tvN '치즈인더트랩'에서 홍설의 친구인 장보라로 활약한 배우 박민지가 인디 밴드 쏜애플의 보컬 윤성현과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다.
 
18일 박민지의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는 본보에 "박민지가 지인의 소개로 만난 윤성현과 1년 넘게 연애 중"이라고 밝혔다.
 
박민지와 윤성현은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났으며, 지금까지도 변함없이 뜨거운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고 전해졌다. 두 사람은 지인들에게 연인 사실을 숨기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민지는 1989년생으로 영화 '제니, 주노' '피터팬의 공식' '남과 여', 드라마 '문희' '최강! 울엄마' '부자의 탄생' '결혼의 꼼수' '남자가 사랑할 때' 등에 출연했다. 특히 최근 방영된 '치즈인더트랩'에서는 장보라 역을 맡아 활약했다.
 
윤성현은 쏜애플의 보컬로 지난 2010년 1집 '난 자꾸 말을 더듬고 잠드는 법도 잊었네'로 데뷔했다.
 
사진=부산일보 DB
  
유은영 기자 ey20150101@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