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101' 김소혜, 결국 눈물..."너무 못해서 튄다"

입력 : 2016-03-19 00:4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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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혜가 Mnet '프로듀스 101'에서 결국 눈물을 쏟았다.
 
18일 방송된 '프로듀스 101' 9회에서는 콘셉트 대결에서 '같은 곳에서'를 선택한 김소혜 김도연 유연정 윤채경 한혜리 김소희 강시라가 리허설을 갖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같은 곳에서' 팀은 본 무대를 갖기 전 무대에 올라 리허설을 진행했다. 그리고 꼼꼼히 모니터를 하며 자신들의 모습을 체크했다.
 
그러던 중 김소혜는 갑자기 눈물을 흘렸다. 김소혜는 왜 우냐는 팀원들의 물음에 "너무 못해서"라고 답했다. 이에 팀원들은 "일주일 전을 생각해 보라"며 다독여줬다.
 
김소혜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도 눈물을 흘렸다. 그는 "그냥 제거 너무 튀게 못 하는 것 같았다"며 "못하면서 묻히는 게 나은데 너무 못해서 튀나 보다. 그냥 지금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사진=Mnet '프로듀스 101' 방송 캡처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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