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중국 10억뷰 돌파...19개국 판권 판매 완료

입력 : 2016-03-21 15:29:04 수정 : 2016-03-21 15:3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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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30%에 육박하는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중국에서도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등 19개국에 판권 판매를 완료했다.
 
21일 '태양의 후예' 제작사 NEW에 따르면 지금까지 8회가 방영된 '태양의 후예'는 이날을 기준으로 중국 동영상 플랫폼 아이치이에서 10억뷰를 돌파했다.
 
특히 '태양의 후예'는 방영 전 아이치이에 회당 25만 달러(약 3억원)에 판권을 판매한 데 이어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등 모두 19개국에 판권을 판매했다.
 
이뿐만 아니다. '태양의 후예' OST 또한 관심을 받으면서 실시간 음원차트를 장악하는 등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 OST 흥행에 따른 국내 및 해외 음원 수입으로도 부가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태양의 후예'는 가상의 재난 지역 우르크에서 벌어지는 일을 담은 재난 휴먼 멜로드라마다. 100% 사전제작 됐으며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NEW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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