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육중완, 알고보니 인기남? "기타 잡은 이후 여자 끊이지 않아"

입력 : 2016-03-21 17: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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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슈가맨'에 출연한 장미여관의 육중완이 연애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슈가맨'에서는 쌈디-그레이와 장미여관이 쇼맨으로 출연해 역주행송 대결을 펼친다.
 
최근 녹화에서 개성 강한 비주얼의 두 팀이 등장하자 MC들은 "쌈디와 그레이가 클럽 분위기라면, 장미여관은 나이트클럽이다"라며 상반된 이미지에 대한 소감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쌈디는 자신의 외모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힙합계 외모 상위권에 속하지 않냐는 질문에 "20대엔 1등도 해봤다"며 외모 순위 탑에 속했던 자부심을 내비친 것. 이어 "하지만 30대 이후부터는 내가 내려가고 그레이가 올라가더라"며 아쉬움을 보였다.
 
이어 장미여관의 육중완은 "기타를 치기 전에는 한 번도 연애를 못 해봤지만, 기타를 잡고 나서는 여자가 끊이지 않았다"며 뮤지션에 대한 자부심을 내비쳐 웃음을 자아냈다.
 
'슈가맨'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사진=JTBC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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