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의 새로운 야구게임 '이사만루2 KBO' 사전등록 20만명 돌파

입력 : 2016-03-23 09:4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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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이달 말 출시를 앞두고 있는 신작 스마트 야구게임 ‘이사만루2 KBO’의 사전등록 참여자가 20만 명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사만루2 KBO’는 치열한 수 싸움을 즐길 수 있는 수동플레이 대전모드부터 랭킹전 및 친선경기까지 다양한 실시간 콘텐츠를 제공한다.
 
또 원하는 선수를 선택해 영입할 수 있는 이적 시장(거래소) 시스템, KBO 원년부터 현재까지 한국 프로야구의 역사를 경험할 수 있는 시즌 및 도전 모드 등을 특징으로 하는 게임이다.
 
넷마블 관계자는 “야구 게임으로 즐길 수 있는 모든 재미를 담아 낸 게임인 만큼 ‘이사만루2 KBO’에 대한 이용자들의 관심이 폭증하고 있다”며 “지난 10일부터 시작한 사전등록 이벤트에 현재까지 약 20만명이 몰려 고무적인 상황”이라고 말했다.
 
실제 넷마블은 지난 10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야구 게임으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한 기존 ‘이사만루 시리즈’를 압도하는 게임성 및 선수 시절 버릇 하나까지 섬세하게 적용된 게임 내 플레이 영상을 공개, 이용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밖에 비롯해 고척돔, 삼성 라이온즈 파크 등 새로 지어진 구장도 그대로 구현한 것으로 알려졌다. 
 
넷마블 이완수 본부장은 “모바일 스포츠 게임의 사전등록 수가 20만명을 돌파한 것은 이례적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는 오승환, 박병호 등 해외진출 선수의 선전과 KBO 개막을 앞두고 그간 야구게임의 입지전적인 모습을 보여온 공게임즈와 넷마블에 대한 기대감의 반증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용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남은 출시일 까지 최선을 다해 게임의 완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사진=넷마블 제공
 
류세나 기자 crea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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