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스타, "듀엣 결성 이유? 서로의 색깔이나 목소리 톤 비슷해서"

입력 : 2016-03-23 15: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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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의 색깔이나 목소리 톤 비슷해서 듀엣 결성했다."
 
트로트 남성 듀오 두스타가 듀오를 결성하게 된 계기를 비롯해 앞으로의 활동 계획에 대해 밝혔다.
 
두스타 진해성과 김강은 23일 오후 서울 마포구 메세나폴리스 롯데카드 아트홀에서 열린 정규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했다.
 
이날 진해성은 "저희는 정통 트로트를 구사한다"면서 "서로 색깔도 비슷하고, 목소리 톤이나 기호가 비슷해서 듀엣을 결성하게 됐다"고 계기를 밝혔다.
 
이어 김강은 "두스타는 프로젝트 그룹으로 활동 한다"면서 "솔로 활동도 한다. 저는 가요 프로그램 위주로, 진해성은 예능프로그램 등으로 찾아 뵐 것 같다"고 덧붙였다.
 
두스타는 김강과 진해성으로 구성된 트로트 남성 듀오다. 각각 긴 무명생활 및 연습생활을 거쳤다. 진해성의 정규 앨범 '러브♡'는 장윤정의 '초혼' '짠짜라' '올래' 등을 담당한 임강현 작곡가가 전담했으며 모두 13곡이 담겼다. 김강의 정규 앨범 젠틀맨' 또한 임강현의 손에서 탄생했다. 23일 발매.
 
사진=KDH엔터테인먼트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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