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 "자체개발 모바일 신작 '세계정복2' 4월5일 오픈"

입력 : 2016-03-23 17: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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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게임사 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는 자체개발 모바일게임 '세계정복2 for Kakao'의 론칭 일정을 4월5일로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세계정복2'는 전편보다 확장된 총 160개의 시나리오 파트, 무력형 타입인 ‘이순신 장군’과 방어형태의 ‘아서 팬드래건’, 지원형 기술에 능숙한 ‘클레오파트라’ 등 전작에서 호평을 이끈 영웅들, 실시간 전투시스템 등을 채택하고 있다.
 
여기에 전세계 지역을 점령하거나 약탈하는 시스템인 ‘정복 모드’도 새롭게 단장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복한 지역 수에 따라 보다 유니크한 영웅을 등용해 다양한 혜택 또한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된 점도 특징이다.
 
한빛소프트는 정식서비스에 앞서 게임성 최종 점검을 위해 4월1일부터 4일간 사전 오픈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전 오픈 기간 동안 모든 게임 환경은 정식 서비스와 동일한 상태로 전개되며, 한빛소프트는 게임 안정성 점검에 주력할 방침이다.

한편, 사전오픈 기간 동안의 모든 플레이 데이터는 정식 서비스에서도 유지된다.
 
사진=한빛소프트 제공
 
류세나 기자 crea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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