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변호사 조들호' 박신양 류수영, 살벌한 몸싸움 현장 포착

입력 : 2016-03-25 14:4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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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새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의 박신양 류수영이 한낮부터 살벌한 몸싸움을 벌인다.
 
25일 '동네변호사 조들호' 제작진은 엘리트 법조인 조들호(박신양)와 신지욱(류수영)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신지욱과 그의 수사관들은 조들호를 포위하고 있다. 특히 신지욱은 이 상황을 벗어나려는 조들호를 강경하게 제압하는가 하면, 그의 손에는 수갑까지 들려 있어 심상치 않은 상황을 짐작케 한다.
 
이는 승승장구하던 조들호의 일생일대 위기이자, 범죄자들은 모두 척결해야 한다는 신조를 가진 신지욱에겐 용납할 수 없는 사건이라고 전해져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제작진은 "첫 회부터 잠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에피소드들이 펼쳐진다"며 "사건들 속에서 각 인물들의 다양한 감정들이 시청자들에게도 진한 울림을 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KBS2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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