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101' PD, "이번 순위 발표식 순위 변동 많다"

입력 : 2016-03-25 14:3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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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걸그룹 육성 프로젝트 '프로듀스 101'의 연습생들의 또 다른 신곡과 함께 온라인 투표, 현장 투표를 합산한 3차 투표 결과가 공개된다.
 
25일 '프로듀스 101'을 담당하고 있는 안준영 PD는 "이번 순위 발표식에서는 순위 변동이 많았다"며 "그만큼 연습생들 뿐만 아니라 스태프들까지도 손에 땀을 쥘 정도로 긴장감이 흐르는 촬영이었다"고 밝혔다.
 
'프로듀스 101'은 국내 46개 기획사에서 모인 101며으이 여자 연습생들이 참가한 초대형 프로젝트. '제작하다'라는 뜻의 영단어 '프로듀스'와 '입문'이라는 뜻의 '101'을 결합해 아이돌의 입문반인 연습생 101명을 대상으로 유닛 걸그룹을 만들어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그간 1차, 2차 투표와 순위식을 거치고 남은 연습생은 단 22명이다. 이들은 마지막 평가인 '데뷔 평가' 무대를 준비하게 된다. 이날 방송되는 10회를 통해 신곡이 공개되고, 또 마지막 평가를 위한 연습생들의 연습 과정이 그려질 계획.
 
이번에는 어떤 스타일의 신곡이 탄생할지, 이 곡을 연습생들이 어떻게 소화해낼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연습생들이 자신이 가장 응원하는 연습생을 꼽아보는 시간도 가진다. 또 '연습생이 연습생에게 묻는다'라는 코너를 마련해 릴레이로 서로에게 여러 가지 질문을 하고 그것에 대한 솔직 발랄한 답을 듣는다.
 
'프로듀스 101'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Mnet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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