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 류준열, 고소공포증 이기고 번지점프 "신기하게도 안 무서웠다"

입력 : 2016-03-25 23: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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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준열이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편에서 고소공포증을 이기고 잠베지강 상공 111m의 번지점프 도전을 성공했다.
 
25일 방송된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편 6회에서는 잠바브웨에 도착한 안재홍 고경표 류준열 박보검이 아프리카에서의 마지막 날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잠베지강에서의 래프팅을 즐기고 난 뒤 박보검과 류준열은 번지점프에도 도전했다. 먼저 뛰어 내린 것은 박보검이다. 박보검은 잠시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곧 번지점프를 성공 했다.
 
뒤이어 뛰어 내린 것은 류준열이다. 그는 한치의 머뭇거림도 없이 낙하해 눈길을 끌었다. 강을 향해 뛰어내린 그는 소리를 지르며 환호 했다.
 
류준열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고소공포증이 있다"고 털어놨다. 그는 "뛴다, 떨어지면 사냐 죽냐, 몇미터냐, 몇 키로로 떨어지냐 등 아무것도 생각 안 했다"며 "올라왔는데 높은 곳이 안무섭더라. 진짜 너무 신기했다"고 밝혔다.
 
사진=tvN '꽃보다 청춘' 방송 캡처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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