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 류준열, 3일 연속된 바비큐에 "고기 물려"

입력 : 2016-03-18 23: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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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준열이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에서 3일 연속된 바비큐에 "물린다"고 말했다.
 
18일 방송된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에서는 에토샤에서의 마지막 밤을 보내는 박보검 류준열 고경표 안재홍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류준열은 "고기는 매일 먹어도 맛있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물린다"고 솔직히 답했다. 그는 "도다리 같은거 먹고 싶다"며 고기가 아닌 회를 먹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에 제작진은 마룰라 나무 열매로 만든 남아프리카 전통주를 건넸다. 이는 코끼리가 냄새만 맡고도 대이동을 한다는 신비의 열매 마룰라로 만든 전통주. 현지인들은 주로 우유를 섞어 마신다고.
 
전통주를 받아든 류준열은 숨길 수 없는 표정을 지어보였고, 치즈 소시지와 함께 맛을 본 류준열은 "크으"라고 감탄사를 뱉어냈다.
 
사진=tvN '꽃보다 청춘' 방송 캡처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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