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우 전소연 주결경 강미나 박소연이 Mnet '프로듀스 101'에서 세 번째 순위 발표식을 통해 데뷔조에 합류하게 됐다.
 
25일 방송된 '프로듀스 101' 10회에서는 콘셉트 투표와 함께 국민 프로듀서들의 투표를 모두 합한 세 번째 순위 발표식이 진행됐다.
 
이날 국민 프로듀서 대표 장근석은 21등부터 17등 까지를 발표했다. 21등은 플레디스의 정은우였다. 정은우는 1만4천986표를 얻었다. 이어 20등은 전소연, 19등은 주결경이었다. 주결경은 두 번째 순위 발표식에서 6등을 차지했었지만 이날 19등으로 하락했다.
 
18등은 강미나였다. 강미나 또한 3등으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었지만 18등으로 하락했다. 이어 17위는 박소연이 호명됐다. 박소연은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자마자 펑펑 울었다.
 
전소연은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아무튼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강미나는 "저를 아직까지 믿고 투표해주신 분들께 너무 감사드리고 앞으로 더열심히 해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사진=Mnet '프로듀스 101' 방송 캡처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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