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다섯' 성훈, 까칠하지만 순수한 매력으로 신혜선 위로

입력 : 2016-03-28 08:5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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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훈이 신혜선에게 도도하면서도 깊은 마음을 보여 주면서 두 사람의 관계를 한층 달달하게 만들었다. 

27일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에서는 상민(성훈)이 연태(신혜선)에게 자켓을 돌려받는 장면이 그려졌다.
 
그동안 상민과 연태는 만날 때마다 범상치 않은 모습으로 서로에게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다.
 
이 날 역시 상민은 연태로부터 짝사랑남의 연애 소식을 들었고 아이처럼 울기 시작하는 연태로 인해 크게 당황하며 주변 사람들의 눈치를 보면서 큰 웃음을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한강에 뛰어들겠다는 연태의 말에 놀라 본인이 뛰기 좋은 장소로 데려다 주겠다며 회유해 센스 있는 남자의 면모를 보여 주었다.
 
특히 상민은 파티 용품 샵에서 헬륨풍선을 구입하고는 연태에게 7년 짝사랑을 충선에 담아 날려 보내라는 순수한 위로를 건네기도 했다.
 
이처럼 상민은 연태에게 까칠하고 도도한듯 하다가도 위로와 도움이 필요한 결정적인 순간에는 망설임 없이 그녀를 도와주고 있어 두 사람의 로맨스에 관심을 높이고 있다.
 
사진= '아이가 다섯' 영상 캡처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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