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이수민, '철봉중독' 고3男에 "정말 건전하게 논다" 너스레

입력 : 2016-03-28 23:46:43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 출연한 이수민이 '철봉 중독' 학생들에 대해 놀라움을 표현했다.
 
28일 방송된 '동상이몽'에서는 철봉에 중독된 고등학교 3학년 아들을 둔 어머니들이 출연했다.
 
이들은 과도한 운동 탓에 습관성 탈골이 생기는가 하면, 몇 달째 다친 손가락이 낫지 않아 어머니들의 마음을 불편하게 만들었다.
 
특히 고3은 대학 입시를 앞둔 중요한 나이. 운동과 달리 학업에는 열중하지 않아 대학을 지원할 성적조자 안됐다.
 
고심 끝에 어머니는 다시는 철봉을 하지 말라고 아들에게 경고하며 살벌한 분위기를 조성됐다.
 
그러나 밤 늦은 시각 친구들은 다시 그를 찾았고 자정이 넘은 시각에 철봉대로 향해 보는 이를 답답하게 만들었다.
 
특히 이수민은 이들의 모습을 보고 "춥겠다"고 어깨를 움츠리는가 하면, "정말 건전하게 논다"며 혀를 내둘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동상이몽' 방송 캡처
 
김두연 기자 myajk213@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