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동휘가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프로그램의 팬이라고 밝혔다.
 
30일 방송된 '라디오스타' 472회에서는 '넌 is 뭔들' 특집이 꾸며져 배우 남궁민, 이동휘, AOA 설현, 방송인 윤정수가 출연했다.
 
이날 이동휘는 "'라디오스타'를 챙겨 본다"며 "연기적으로 도움 받는 부분이 많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호흡과 템포, 타이밍이 영화적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부분이 많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MC김국진이 야구 방망이로 촛불 끄는 장면을 천 번 봤다고 밝히며 "부서진 걸 알고 봐도 재밌다"고 말해 진성 팬임을 입증했다. 이어 "지금 안 나오는 DJ들이 있을 때도 엄청 많이 봤다"고 덧붙였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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