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이성경, "첫 남자친구는 군인"

입력 : 2016-03-24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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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경이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첫 남자친구는 군인이었다고 밝혔다.
 
23일 방송된 '라디오스타' 471회에서는 '흥부자가 기가 막혀' 특집이 꾸며져 모델이자 배우인 이성경을 비롯해 태항호, 데프콘, 허경환이 출연했다.
 
이날 이성경은 "고등학교 때까지는 무서워서 연애를 못했다"며 21살 때 만난 첫 남자친구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당시 남자친구는 군인이었다"며 "여자들이 결정을 못하는데 그 친구는 리드를 해서 좋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성경은 "곰신들이 그게 있다. '내가 기다린다'가 아니라 내 남자친구의 직업이 군인이니 어쩔 수 없이 못 보는 거라고 생각한다"며 "보상 같은 걸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MC들은 이성경에게 "데뷔 후 대시를 받은 적 없었냐"고 물었고, 그는 "없었다"고 답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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