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남궁민, "마약 파티하고 차 부수니 광고 안들어오는 것 같아"

입력 : 2016-03-31 00: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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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궁민이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CF를 하나 밖에 못 찍었다고 밝혔다.
 
30일 방송된 '라디오스타' 472회에서는 '넌 is 뭔들' 특집이 꾸며져 배우 남궁민, 이동휘, AOA 설현, 방송인 윤정수가 출연했다.
 
이날 남궁민은 최근 CF스타로 떠오른 설현, 이동휘, 윤정수를 보며 부러운 눈길을 보냈다. 그는 "최근에 CF를 딱 하나 찍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종목을 떠나서 광고주 분들이 제가 자꾸 마약 파티하고, 차를 부수고 하니까 (광고를 안 주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최근 종영한 SBS '리멤버-아들의 전쟁'에 출연한 남궁민은 망나니 상무 남규만 역을 맡아 인상적인 악역 연기를 펼쳤다.
 
그는 "차 광고 최종 후보까지 올라갔다고 들었다"면서 "그런데 그 다음날 드라마 방송에서 골프채로 차를 부쉈다. 그래서 차 광고가 날라갔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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