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한보름, 청순 외모와 다른 반전 매력 '솔직한 센언니'

입력 : 2016-04-01 00: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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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보름이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 청순한 외모와는 다른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31일 방송된 '해피투게더3'에서는 '뒤통수치러 왔어요' 특집이 꾸며져 배우 이상윤 강예원 송재희 한보름과 오마이걸 효정이 출연했다.
 
이날 한보름은 "청순한 배역을 많이 했다"며 "실제로는 애교도 없다. 밀당도 하지 않는다. 좋으면 먼저 고백하는 스타일이다. 대시해서 거절당한 경험도 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특히 그는 과거 걸그룹 연습생이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보름은 "걸그룹을 준비하던 회사가 힙합을 하는 곳이었다"며 "MC스나이퍼, 배치기, 아웃사이더 등이 소속돼 있었다. 랩도 배웠다"고 밝혔다.
 
이어 한보름은 강렬한 랩을 선보여 모두의 환호를 이끌어 냈다.
 
사진=KBS2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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