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골수팬' 박성웅, 1일 LG 개막전 시구 나선다

입력 : 2016-04-01 10: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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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성웅이 또 한 번 시구에 나선다.  
 
1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박성웅이 1일 오후 7시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개막전 LG 대 한화 경기의 시구자로 나선다"고 알렸다. 
 
박성웅은 LG 골수 팬. 소속사는 "평소 LG 트윈스의 오랜 팬이자 LG 트윈스 팬들에게는 상징적인 존재로 익히 유명한 박성웅의 시구 소식에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박성웅의 야구 사랑은 팬들 사이에서 잘 알려져 있다.
 
LG 트윈스 명예 선수로서 '남다른 LG 사랑'을 이어나가고 있는 박성웅은 지난 2014년 10월 시구 당시 시구를 마치고 관중석에 앉아서 4시간 가량 이어진 경기를 끝까지 관람하는 등 골수팬다운 면모를 과시하기도 했다. 
 
사진=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황성운 기자 jabong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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