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카이와 에프엑스의 크리스탈이 사랑에 빠졌다. '카이스탈'이 현실이 됐다.
1일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는 본보에 "친구로 지내다 최근 호감을 갖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날 오전 디스패치에 따르면 1994년생 동갑에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인 카이와 크리스탈은 쉼틈없는 해외 일정 투어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쪼개 데이트를 즐겼다.
카이의 경우 미국과 캐나다, 인도네시아 등을 돌며 엑소 멤버들과 함께 월드투어에 나섰다. 크리스탈 또한 지난 2월 에프엑스 멤버들과 일본 단독 콘서트를 펼치며 바쁜 일정을 소화한 바 있다.
특히 카이와 크리스탈은 외모가 닮았다는 이유로 팬들 사이에서 '카이스탈'로 불릴만큼 이번 열애설은 국내 팬 뿐만 아니라 세계 팬들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부산일보 DB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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