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보경심 : 려' 백현, 장난기 다분한 황자 왕은으로 완벽 변신

입력 : 2016-04-04 08:2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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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의 멤버 백현이 '비글미'를 장착한 귀여운 장난꾸러기 왕은으로 완벽 빙의했다. 
  
100% 사전제작으로 올해 하반기 방송 예정인 판타지 로맨틱 사극 ‘보보경심 : 麗(려)’ 제작진은 4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강하늘 홍종현에 이은 꽃황자 미리보기 시리즈 제 3탄으로 10황자 왕은 역의 백현 스틸을 공개했다. 
 
백현은 극 중 10황자 왕은으로 변신, 첫 정극 연기에 도전한다. 그가 맡은 왕은은 일명 ‘중2병’에 걸린 개구쟁이 황자로, 알고 보면 진심을 그대로 표현하지 못하고 장난으로 툭툭 내뱉는등 부끄러움이 많은 캐릭터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백현은 머리카락을 한데 모아 높게 올려 묶고 푸른빛 도는 머리띠를 착용, 발랄함과 상큼함을 전하고 있다.
 
또 얼굴 가득 해맑은 미소 속에서는 숨길 수 없는 장난기가 풍겨져 나오는 듯해 극중 성격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다.
 
‘보보경심 : 려’ 의 제작진은 “백현이 제작진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며 자신만의 매력을 쏟아 부은 왕은 캐릭터로 열혈적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 ‘보보경심 : 려’ 공식 페이스북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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