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리피 방용국, 4월 출격 예고 "뮤직비디오 촬영 마쳤다"

입력 : 2016-04-06 09:2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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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터쳐블의 슬리피와 B.A.P 리더 방용국이 뭉쳤다.
 
지난 5일 슬리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이미지를 게재했다. 사진 속 주인공은 슬리피와 B.A.P 리더 방용국으로 "슬리피 방용국 뮤직비디오 촬영! 기대해주세요"라는 말도 덧붙였다.
 
이에 대해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두 래퍼가 함께 신곡 작업 중"이라며 "최근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어 "오래 전부터 돈독한 우정을 쌓아왔던 만큼 현장은 시종일관 화기애애했다"면서 "신곡은 통통 튀는 가사와 리듬이 인상적으로 각자 언터쳐블, B.A.P로 보여줬던 모습과 다른 매력을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슬리피의 경우 지난해 10월 첫 솔로곡 '기분 탓' 발표 후 약 6개월 만의 신곡이다. B.A.P 방용국은 지난 2월 다섯 번째 미니앨범 '카니발'(CARNIVAL)을 발매하고 타이틀 곡 '필소굿'(Feel So Good)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슬리피와 방용국의 신곡은 오는 4월 중 공개된다.
 
사진=TS엔터테인먼트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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