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써니, "티파니, 한 번에 아이스크림 5개 먹어" 폭로

입력 : 2016-04-06 11:2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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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수요미식회'에 출연한 소녀시대 써니가 티파니의 남다른 '먹성'에 대해 언급했다.
 
6일 방송되는 '수요미식회'에서는 소풍에 빠져선 안될 준비물 '김밥'에 대한 흥미진진한 미식 토크를 펼친다. 소녀시대 써니와 블락비 박경이 게스트로 출연해 토크의 재미를 더할 예정.
 
최근 녹화에서 써니는 소녀시대 멤버들과 편의점에 갔다가 은행에서 카드 도난 문의를 받았던 사연을 밝혔다. 편의점에서 썼다고 하기엔 너무 많은 금액을 결제했던 것.
 
써니는 이어 "누가 가장 많이 먹느냐"는 MC 전현무의 질문에 "티파니가 가장 많이 먹는다. 아이스크림 4~5개를 사서 한 번에 다 먹기도 했다"고 폭로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박경은 "평소 해천탕을 즐겨 먹는다"고 말해 반전의 '아재 입맛'을 입증했다. 그는 "밑반찬으로는 파김지, 젓갈, 무말랭이, 고들빼기 등 을 좋아한다"고 밝혀 이국적인 외모와 다른 의외의 입맛을 밝혔다.
 
이밖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과거에는 귀했으나 요즘에는 흔히 먹을 수 있는 음식으로 탈바꿈하게 된 김밥의 배경을 소개한다.
 
또 대한민국에 천원 김밥집이 넘쳐나게 된 이유와 김밥집보다 김밥을 잘 마는 법에 대한 노하우 등을 아낌 없이 풀어놓을 예정.

'수요미식회'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40분 방송된다.
 
사진=tvN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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