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들의 슬램덩크' 제시, "김숙은 걸크러시...티파니는 소녀 같지 않아"

입력 : 2016-04-06 1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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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은 무슨 말을 해도 웃긴 스타일."
 
가수 제시가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 블룸홀에서 열린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 제작발표회에서 김숙을 언급했다.
  
이날 제시는 멤버들 중 최고의 걸크러시를 꼽아달라는 질문에 주저 없이 김숙을 꼽았다.
 
제시는 "여자들끼리 있으면 성격이 나오지 않느냐"며 "김숙은 너무 멋있고 뭔가 모를 스웨그가 있다. 무슨 말을 해도 너무 웃긴 스타일"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티파니에 대해서는 "방송에서는 소녀 같은 모습이 전혀 없다"고 귀띔하며 궁금증을 모았다.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6인의 멤버 라미란-김숙-홍진경-민효린-티파니-제시가 꿈에 투자하는 계모임 '꿈계'에 가입하면서 펼치는 도전기를 그린 여성 버라이어티다. 8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사진=강민지 기자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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