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진구, 마스크팩 붙인 '상남자'...의외이지 말입니다

입력 : 2016-04-06 16:02:10 수정 : 2016-04-06 16: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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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진구가 상남자의 매력을 잠시 내려놨다.
 
6일 '태양의 후예' 제작진은 마스크 팩을 붙인 채 피부 관리에 열중하고 있는 서대영(진구)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대영은 마스크 팩을 반쯤 내린 채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진짜 군인'의 모습을 보여왔던 서대영이기에 얼굴에 붙어 있는 마스크팩은 의외의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제작진은 "겉보기엔 무뚝뚝하고 원리 원칙보다 중요한 것은 없는 서대영이지만, 의외의 모습을 선보이게 된다"며 "적극적으로 변해가는 서대영이 어떤 의외의 모습을 보일지 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태양의 후예'는 매주 수, 목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KBS2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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