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장동민, "나비 여동생 집에서 첫키스"

입력 : 2016-04-07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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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장동민이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나비와의 첫키스에 대해 언급했다.
 
6일 방송된 '라디오스타' 473회는 '옹달샘에 빠진 나비' 특집이 꾸며져 가수 나비와 방송인 장동민 유세윤 유상무가 출연했다.
 
이날 장동민은 "나비의 여동생 집에서 첫키스를 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여동생 집에서 맥주를 마시면서 놀았다"며 "그런데 여동생이 잔다고 방에 들어가길래 둘이서 자리를 정리하다가 눈이 맞아 키스를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키스를 한 뒤) 나비가 민망한지 화장실로 가더라"며 "그때 나비의 여동생이 나왔다. 나에게 '남의 집에서 뭐하는 거냐'고 화를 냈다"고 덧붙였다.
 
이에 나비는 "동생이 거실에서 떠들다가 갑자기 조용해지니까 걱정을 했던 것"이라면서 "화장실을 갔다 오니까 남자친구가 고개를 푹 숙이고 있더라"고 당시를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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