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고식스, 봄맞이 문화 이벤트...‘할머니가 미안하다고 전해달랬어요’증정

입력 : 2016-04-07 08:4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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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 카페 망고식스가 다산북스와 제휴, 1만2천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신간 ‘할머니가 미안하다고 전해달랬어요’(정가 14,800원)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6일부터 전국 35개 매장에서 진행하며 매장별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한다.
 
지난 4일 출간한 ‘할머니가 미안하다고 전해달랬어요’는 전작 ‘오베라는 남자’를 통해 블로거에서 일약 베스트셀러 작가 반열에 오른 프레드릭 베크만의 새 작품이다.
 
‘오베라는 남자’는 전 세계 33개국에서 200만부 이상 팔려 2015년 가장 많이 팔린 소설로 꼽히며 5월에는 영화로도 개봉될 예정이다.
 
‘할머니가 미안하다고 전해달랬어요’ 역시 최근 국내 온라인 서점 예약판매에서 호실적을 올리며 기대를 받고 있다. 
 
망고식스 관계자는 “독서와 디저트는 궁합이 잘 맞는 문화 콘텐츠”라며, “봄처럼 따듯한 감성을 찾을 수 있는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망고식스 제공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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