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의 캐주얼 와인 ‘L 와인(L Wine) 3종’이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2만병을 돌파했다.
 
L 와인은 제품 출시 이후 30초에 1병씩 판매되며 초기 물량이 완판되는 등 베스트 셀링 와인으로 등극했다.
 
특히 L 와인은 높은 가성비를 자랑하며 최근 증가하고 있는 ‘혼술족’의 데일리 와인으로 자리 잡고 있다.
 
롯데주류는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의 레이블로 20~30대 젊은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등 국내 와인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고 평가했다.
 
지난 해 12월 출시된 L 와인은'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캐주얼 와인'을 모토로 칠레를 대표하는 와인 산지인 센트럴 벨리에서 생산한 카버네 소비뇽, 메를로, 샤도네 등의 3종이다.
 
레이블 전면을 장식한 ‘L(엘)’은 ‘Legend(전설)’의 약자로 스페인 점령 시절, 와이너리에 몸을 숨기며 칠레 독립을 위해 싸웠던 독립투사들의 전설적인 사건을 담았다.
 
 
사진=롯데주류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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