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의 그녀' 김소영, "이제야 용기를 내봅니다"

입력 : 2016-04-07 10:46:18 수정 : 2016-04-07 10:4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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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MBC 아나운서가 오상진과의 열애에 대해 입을 열었다.
 
김소영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이 놀라셨죠. 저도 많이 놀랐었어요. 이제야 조금 용기를 내 봅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여느 직장인에 불과한 제 소식 때문에 선거철 많은 분들이 불편하시지 않을까 걱정이 돼 당일에는 어떤 말도 드리기가 어려웠습니다"라며 "내 일 처럼 기뻐해주신 지인 분들, 또 서운해도 보내준다는 마음 전해준 여러분들 덕분에 마음이 많이 따뜻해졌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할 수 있는 노력을 다해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오상진은 소속사 프레인TPC를 통해 김소영과의 열애를 시원하게 인정했다. 약 1년간 예쁜 만남을 이어오고 있으며 결혼 계획은 아직 없다고 밝혔다.
 
사진=부산일보 DB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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