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황치열, "몸값 100배 뛰었다...행사 두개에 3억"

입력 : 2016-04-08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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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황치열이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 중국 내 인기를 언급하며 몸값이 100배 뛰었다고 밝혔다.
 
7일 방송된 '해피투게더3' 443회에서는 '태양의 남친들' 특집이 꾸며져 황치열 장위안 조태관 도상우 이세진이 출연했다.
 
이날 황치열은 MC 박명수로부터 "중국에서 돈 많이 주냐"는 돌직구 질문을 받았다. 그는 "한국보다 100배 많이 준다"고 답했다. 특히 중국에서 황치열의 매니저로 활동하고 있는 장위안은 "행사 두개에 3억이다. '해피투게더3' 녹화와 행사가 겹쳤는데, 중국 행사를 버리고 여기에 왔다"고 설명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장위안은 황치열의 중국 내 인기를 증명해줬다. 그는 "황치열은 중국에서 자유롭게 이동 하지도 못한다"며 "공항에서는 비밀 통로로 출입국 하기도 한다. 팬들이 몰려 울타리가 파손되거나 경찰이 동원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황치열은 "중국에서 CF도 많이 들어오고 있다"고 말해 '대륙의 남자'로 떠오른 그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사진=KBS2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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