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도상우, "'내딸 금사월' 유재석 출연...전인화가 좋아해"

입력 : 2016-04-08 00: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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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도상우가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 특별 출연했던 유재석에 대해 언급했다.
 
7일 방송된 '해피투게더3' 443회에서는 '태양의 남친들' 특집이 꾸며져 황치열 장위안 조태관 도상우 이세진이 출연했다.
 
이날 도상우는 유재석이 '내 딸, 금사월'에 특별 출연해서 민폐를 끼치지는 않았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도상우는 "오히려 분위기가 많이 좋아졌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도상우는 최근 종영한 '내 딸, 금사월'에서 주세훈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내 딸, 금사월'은 시청률 30% 이상을 기록하며 종영한 인기 드라마. 특히 유재석은 '무한도전'의 '무도드림' 특집으로 '내 딸, 금사월'에 특별출연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도상우는 "유재석 씨의 출연에 전인화 선배가 되게 좋아했다"며 "NG도 안 내고 연기도 잘해주셨다"고 말했다.
 
특히 유재석은 "많은 분들이 괜찮았다고 해주시더라"고 후일담을 덧붙였다.
 
사진=KBS2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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