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새 예능프로그램 '배틀트립'에서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국내 촬영지를 소개한다.
16일 첫 방송되는 '배틀트립'에서는 '태양의 후예' 촬영지인 강원도 태백에 대한 여행 정보를 낱낱이 파헤칠 예정이다.
최근 녹화에서 이특은 태백을 방문해 '태양의 후예'의 명장면들을 그대로 재연했다.
또 송중기가 실제 촬영장에서 자주 찾았다던 태백의 맛집은 물론, 자주 머물렀던 장소까지 소개된다고 전해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배틀트립'은 이휘재 성시경 김숙 산이 등 4명의 출연진들이 직접 발품 판 리얼 여행 레시피와 그 속에 숨은 '꿀팁'들을 제공하는 여행 예능 프로그램이다.
단순히 연예인들의 여행을 관찰하는 대리만족이 아닌, 출연진들이 직접 제안하는 여행 코스라는 점이 흥미롭다. '배틀트립'은 16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사진=KBS2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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