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과 혜리가 설레임이 가득한 시선으로 서로를 바라 보았다.
SBS 새 수목 드라마스페셜 ‘딴따라’제작진은 지성과 혜리의 가슴 떨리는 아이컨택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석호(지성)와 그린(혜리)의 두 번째 만남을 담은 것으로, 급 진도를 나간 두 사람의 모습이 눈을 휘둥그레지게 한다.
사진 속 속 석호와 그린은 각각 상남자 매력과 수줍은 가득한 소녀매력으로 남다른 호흡을 보여 주었다.
석호는 그린의 목덜미를 가볍게 안은 채 그윽한 눈빛으로 그린과 눈을 맞추고 있다. 깜짝 놀라 토끼 눈을 뜬 모습을 보이고 있는 그린은 발그레한 볼과 왕방울만한 눈망울이 소녀의 설렘을 드러내고 있다.
‘딴따라’ 제작진은“지성과 혜리가 촬영 때 서로를 챙겨주고 배려를 보이면서 드라마 속 석호와 그린의 케미를 보여주고 있다”라고 전해 두 사람이 보여줄 설렘 가득한 로맨스에 기대감을 높였다.
벼랑 끝에서 만난 안하무인 매니저 석호(지성 분)와 생초짜 밴드 딴따라의 꽃길 인생작 프로젝트를 그린 '딴따라'는 20일 밤 10시 첫 방송 된다.
사진 = 웰메이드 예당, 재미난 프로젝트 제공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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