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총선특집 위해 14일 새벽 긴급 녹화

입력 : 2016-04-13 10:2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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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썰전'이 4.13 총선의 결과를 전하기 위해 선거 직후인 14일 새벽에 긴급 추가 촬영을 진행한다.
 
13일 JTBC에 따르면 김구라는 "총선 결과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목요일 새벽에 다시 만나기로 했다. 유시민, 전원책의 예언을 확인할 수 있다"며 추가 촬영 소식을 알렸다.
 
추가 촬영 전인 13일 오후에 유시민과 전원책은 JTBC 개표방송 '2016 우리의 선택'에도 참여한다.
 
최근 진행된 본방송 녹화에서 김구라는 "선거 때문에 '썰전' 시청률이 많이 올랐는데, 선거 끝나면 우린 어떡하느냐"며 엄살 섞인 걱정을 드러냈다.
 
전원책은 "선거가 끝나면 시청률이 본격적으로 10% 될 것"이라며 "우리가 다 알아서 할테니 MC는 웃기만 하면 된다"고 말해 김구라를 안심시켰다.
 
유시민도 "선거 후에 많은 일이 있을 것이니 걱정하지 말라"고 거들었다.
 
역대 최고의 사전투표율과 4.13 총선, 세계 각국 유명 인사들이 연루된 조세회피 페이퍼컴퍼니 명단 공개 파문 등에 관한 이야기는 14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JTBC 제공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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