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박지원)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블루홀(대표 김강석)이 개발한 온라인 MMORPG ‘테라’에서 신규 전장 ‘쿠마스의 놀이터’를 업데이트 했다고 14일 밝혔다.
놀이터 배경의 색다른 분위기를 선사하는 ‘쿠마스의 놀이터’는 최대 10명이 팀을 이뤄 아군의 ‘대장 쿠마스’를 보호하는 동시에 상대팀의 대장을 처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20레벨 이상의 유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전장 입장 시 캐릭터가 모두 ‘아기 쿠마스’로 변신해 상대팀을 공격하게 된다.
특히 캐릭터의 체력을 회복시켜 주는 ‘회복의 마석’ 지점 등 다양한 요소를 활용해 전략 전술을 펼칠 수 있다.
‘쿠마스의 놀이터’에서 승리한 팀 전원에게는 전장 참여에 따른 경험치 및 게임머니를 보상으로 제공하고, 하루 동안 경험치가 100% 증가하는 ‘고속성장 100’과 9단계 강화석 등 풍성한 혜택의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승리한 쿠마스의 상자’를 선물한다.
이와 함께 오는 28일까지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를 통해 승리한 팀원에게 마석 등 다양한 재료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쿠마스의 선물’을 지급하는 프로모션도 동시 진행된다.
사진=넥슨 제공
류세나 기자 crea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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