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LG생활건강과 손잡고 고품격 두발케어 상품브랜드 ‘트리콜로지스트리’를 론칭한다.
'트리콜로지스트리'는 GS리테일 최초로 GS25, GS수퍼마켓, 왓슨스 등에서 모두 판매될 상품으로 개발된 브랜드다.
모발학자, 두피모발관리사를 뜻하는 ‘트리콜로지스트’와 나무를 뜻하는 ‘트리’의 합성어로 모발학자의 전문성과 두피모발관리사의 정성 그리고 나무에서 추출한 귀한 원료를 더했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에 선보이는 트리콜로지스트리 상품은 샴푸, 트리트먼트, 수딩워터 등 총3종으로, 각 상품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나무 추출물을 함유해 두발 케어를 통한 고객의 힐링을 돕는다.
스칼프퓨리파잉샴푸는 영하40도가 넘는 시베리아 혹한에서도 다시 살아나는 원동력을 지닌 자작나무 수액을 주원료로 사용해 두피 노폐물을 제거하고 영양 흡수율을 높이도록 개발됐다.
헤어리페어트리트먼트는 아프리카에서 6천년 동안 살아남아 불멸의 나무라 불리는 바오밥나무의 씨 추출물을 주 원료로 사용해 모발의 윤기와 탄력을 돕는다.
무기질, 아미노산, 당류 등 각종 영양소를 함유한 대나무 수액이 주원료인 스칼프 수딩워터는 샴푸와 트리트먼트 후 잔여 노폐물을 완전히 제거하고 보호막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해준다.
GS리테일은 이번 상품을 시작으로 다양한 패널에서 판매가 이루어 질 수 있는 차별화 상품의 개발을 지속할 계획이다.
GS리테일 관계자는 “가격이 싸서 구매하는 PB상품의 시대가 가고 가성비가 뛰어나고 차별화된 상품을 선호하는 시대가 도래했다”며 “모발 케어가 힐링까지 이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한 상품인 만큼 고객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사진= GS리테일 제공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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