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더원이 중국판 '나는 가수다'에 출연해 축하 무대를 꾸민다.
더원은 15일 치러지는 후난 위성 TV '나는 가수다 시즌4' 특별전에 출연한다. 이는 '나는 가수다 시즌4' 출연자들과 지난 시즌 출연자들이 올스타전 형식으로 출연해 축하 무대를 가지는 것.
더원은 지난 2015년 2월 한국 가수 최초로 후난 위성 TV '나는 가수다 시즌3'에 출연했고, 가왕전까지 올랐다. 이에 지난 시즌 출연자 자격으로 특별전 무대에 올라 장학우의 '아이스용헝(사랑은 영원히)'을 새로운 스타일로 편곡해 부른다.
이날 방송에는 '나는 가수다 시즌4' 우승자인 코코리와 준우승자 짱신저, 그리고 황치열, 리커친 등이 출연한다. 지난 시즌 출연자는 더원을 비롯해 한홍, 리지엔, A-lin, 탄웨이웨이가 올스타팀으로 출연한다.
이외에도 더원은 중국 오디션 프로그램 '차오지뉘셩' 출연을 확정 짓고 녹화를 앞두고 있다.
사진=다이아몬드원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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