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블락비, '몇 년 후에' '토이'로 완성한 사랑에 빠진 감성남

입력 : 2016-04-17 16:41:34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그룹 블락비가 SBS '인기가요'에서 사랑에 빠진 감성남의 면모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블락비는 17일 방송된 '인기가요' 무대에 올라 '몇 년 후에'와 '토이'(TOY)를 선보였다.
 
깔끔한 수트 의상을 입고 등장한 블락비는 새 미니 앨범 '블루밍 피리어드'(Blooming Period)의 수록곡 '몇 년 후에'를 먼저 선보였다. '몇 년 후에'는 이별을 맞이한 순간부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조금씩 변하는 감정을 담아낸 곡으로, 감성적인 블락비의 보컬을 두드러지게 느낄 수 있게 했다.
 
이어 블락비는 '토이'를 선보였다. 헌신적인 사랑을 하는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곡으로, 기존의 악동 이미지를 버린 블락비의 매력이 돋보였다.
 
이날 방송에는 김태우 씨엔블루 비투비 블락비 NCT U 태진아 히스토리 라붐 에릭남 전효성 스누퍼 오마이걸 업텐션 샘김 우주소녀 장미여관 유성은 등이 출연했다.
 
사진=SBS '인기가요' 방송 캡처
 
유은영 기자 ey20150101@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