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변호사 조들호' 박신양 류수영, 한 치의 물러섬 없는 대결 펼친다

입력 : 2016-04-18 10:5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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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의 박신양과 류수영이 기싸움을 펼친다.
 
18일 방송되는 7회에서는 의뢰인의 편에서 강력하게 변호하는 조들호(박신양)와 범죄를 증오해 압박수사를 가하는 신지욱(류수영)이 팽팽하게 맞선다.
 
지난 방송에서 마이클 정(이재우)의 계략으로 위험한 상황에 처했던 조들호는 신지욱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했다. 멀기만 했던 두 남자의 거리가 잠시나마 좁혀졌던 순간이었다.
 
그러나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또 다시 두 사람이 심상치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어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이날 두 남자가 한 사건을 두고 대립하게 된 데에는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사건의 피의자를 조들호가 보호하고 나섰기 때문이라고.
 
범죄 증오자 신지욱에게 이런 조들호의 행동은 절대적으로 용납할 수 없는 일이기 때문에 한 치의 양보도 없는 대결이 예상되고 있다.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KBS2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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