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월화드라마 '몬스터'의 강지환과 조보아가 진한 포옹을 나눴다.
 
25일 방송되는 '몬스터'에서는 강기탄(강지환)과 도신영(조보아)의 좌충우돌 '갑을생활기'가 그려진다.
 
앞서 강기탄과 도신영은 첫 만남부터 예사롭지 않았다. 기탄은 신영에게 시종일관 까칠한 태도로 일관했고 신영 또한 자신에게 굽히지 않고 당당한 기탄이 맘에 들지 않았다.
 
이 가운데 제작진이 공개한 스틸컷에는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여왔던 두 사람이 밀착된 모습으로 포옹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기탄은 신영의 허리를 감싸 안고 자신의 품으로 당기고 있고, 신영은 기탄의 행동이 갑작스러운 듯 놀란 눈으로 그를 바라보고 있다.
 
제작진은 "상하관계지만 기탄에게 어쩌지 못하는 신영의 스토리가 유쾌하게 그려지며 극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몬스터'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MBC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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