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대표 차원천)는 베트남에 24호관과 25호관을 연이어 개관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개관으로 롯데시네마는 베트남에 총 25개관, 111개 스크린을 운영하게 됐다.
27일 개관한 24호 '나우존관'은 호치민의 패션몰인 나우존에 총 4개 스크린 483석 규모다.
수도 하노이에서 오는 29일 문을 여는 25호 '탕롱관'은 BIG-C 마트에 위치하며 총 4개 스크린 601석이다.
롯데시네마 측은 "베트남에 2개관을 잇달아 개관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베트남 전역에 영화관을 확장해 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사진=롯데시네마 제공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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