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가수 박현빈이 교통사고를 당해 골절상을 입었다.
 
29일 오후 8시 30분께 전북 부안군 서해안고속도로 상행선 줄포나들목 부근에서 박현빈이 탄 승용차와 화물차 등 차량 4대가 연달아 부딪혔다.
 
다른 행사장으로 이동하던 박현빈과 매니저 등 일행 4명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됐다.
 
이 과정에서 박현빈은 오른쪽 다리가 부러지는 큰 부상을 당했다.

경찰은 박현빈이 탄 승용차가 차선을 바꾸는 다른 차를 피하려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진=부산일보 DB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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