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님과 함께2'에 출연 중인 허경환의 부모님이 오나미에게 푹 빠졌다.
3일 방송되는 '님과 함께2'에서는 오나미가 허경환의 고향인 통영으로 내려가 시부모님과 만남을 가진다.
최근 녹화에서 오나미는 정성이 가득 담긴 선물 보따리를 시작으로 시어머니와 함께 저녁상을 차리며 실제 고부지간과 다름없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허경환의 어머니는 오나미의 손을 꼭 붙들고 "실제로 보니 더 예쁘고 성격도 사근사근하니 좋다"며 내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오나미와 함께 하루를 보낸 허경환의 부모님은 "이게 가상이 아니라 진짜였으면 좋겠다. 나미가 진짜 며느리였으면 좋겠다"고 작별을 아쉬워했다.
필살기를 총동원해 며느리로서 합격점을 따낸 오나미의 활약에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님과 함께2'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사진=JTBC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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