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이지훈, '전설의 셔틀' 주연 발탁…일진부터 순진남까지 반전매력

입력 : 2016-05-05 16:5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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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배우 이지훈이 오는 8월 방영예정인 KBS 드라마스페셜 '전설의 셔틀(가제)'의 주인공 강찬 역에 캐스팅됐다.
 
‘전설의 셔틀’은 사회 축소판인 학교 안에서 벌어지는 한 소년의 처절한 생존기를 그린 작품으로, 이지훈은 극중 부산 명문고 일진계의 신흥강자 강찬 역을 맡아 고등학생으로 분할 예정이다. 특히 극중 이지훈은 현재 일진의 모습이지만 과거 순진한 고등학생의 모습까지 반전 매력을 그릴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이지훈은 "데뷔 전부터 다양한 캐릭터, 흥미로운 소재가 다뤄지는 단막극을 보면서 연기 공부를 많이 했다"며 "좋은 작품에 출연할 기회를 얻은 만큼 '강찬' 역할을 멋지게 표현해서 연기자로서 성장한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지훈은 KBS '학교2013'으로 데뷔한 뒤 '최고다 이순신', '황금무지개', '블러드', '육룡이 나르샤' 등 다양한 작품 활동을 통해 연기력을 쌓아왔다.
 
사진=키이스트 제공
 
온라인이슈팀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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