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달한 초콜릿(이하 초콜릿)과 슬램덩크가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대결을 펼쳤다.
8일 방송된 '일밤-복면가왕'에서는 8연승을 앞두고 있는 우리동네 음악대장에게 도전하는 도전자들의 2라운드 무대가 꾸며졌다.
이날 2라운드 첫 번째 무대에서 맞붙은 사람은 초콜릿과 슬램덩크. 초콜릿은 이선희의 '아름다운 강산'을 파워풀하게 불러 판정단을 열광케 했다.
이어 무대에 오른 슬램덩크는 김현식의 '비처럼 음악처럼'을 불렀다. 슬램덩크는 감성을 적시는 무대로 판정단의 박수를 이끌어 냈으며 그 정체를 더욱 궁금케 했다.
유영석은 "슬램덩크의 애드리브 구성력이 뛰어났다"고 칭찬했다.
사진=MBC '일밤-복면가왕' 방송 캡처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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