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민효린이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연습생 시절 이야기를 공개했다.
11일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누가 재밌을지 몰라서 내가 나왔다' 특집이 꾸며져 JYP엔터테인먼트의 박진영 민효린 지소울 조권이 출연했다.
이날 민효린은 "19살 때 JYP에서 퇴출 당했다"며 "그때 아이돌 준비를 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박진영은 MC들로부터 민효린을 왜 퇴출시켰냐는 눈치를 받았다. 그는 "준비생과 연습생이 있다"면서 "준비생을 거쳐 연습생이 돼야 내가 안다"고 해명했다.
민효린은 "내 존재 자체를 몰랐다는 것"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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