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딴따라' 2회 연장 확정...탄탄한 스토리 만들겠다"(공식입장)

입력 : 2016-05-12 11: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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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수목드라마 '딴따라'가 2회 연장 방송을 확정했다.
 
12일 SBS 관계자는 "최근 완전체를 이룬 '딴따라밴드'의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전개되면서 이들의 밝고 희망적인 성장스토리를 원하는 시청자들의 요청이 많아지고 있다"며 "이에 연장을 결정, 탄탄하고 공감가는 스토리를 만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20일 첫 방송된 '딴따라'는 KTOP에서 승승장구하다가 독립선언과 함께 벼랑 끝에 몰렸던 매니저 석호(지성)가 그린(혜리), 하늘(강민혁)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딴따라 밴드'를 결성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특히 7회까지 방송된 현재, 흡입력있는 스토리 뿐만 아니라 음반산업에 대한 이야기도 공감가게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딴따라'는 매주 수, 목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SBS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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