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김종훈이 JTBC 새 금토 드라마 '마녀보감'에 캐스팅됐다.
13일 소속사 에스팀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김종훈이 '마녀보감'에 밭쇠 역으로 캐스팅돼 합류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종훈은 장윤주 안재현 한혜진 등이 소속돼 있는 에스팀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지난해 JTBC '하녀들', 웹드라마 '연금술사' 등에 출연했다.
이번 '마녀보감'에서는 극 중 악역 허옥(조달환)의 오른팔이자 모든 일을 다 처리해주는 밭쇠로 변신한다.
'마녀 보감'은 저주로 얼어붙은 심장을 가진 백발마녀가 된 비운의 공주 서리(김새론)와 마음속 성난 불꽃을 감춘 열혈 청춘 허준(윤시윤)의 사랑과 성장을 그린 판타지 사극. 13일 오후 8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에스팀엔터테인먼트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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