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갓세븐이 태국을 방문해 뜨거운 환대를 받았다.
13일 갓세븐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는 오는 6월로 예정된 갓세븐 태국 단독 콘서트와 현지 콘택트렌즈 기업 바슈롬 모델 발탁을 기념해 지난 11일 현지를 방문,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방콕 엠콰티어에서 진행된 현지 미디어 기자회견에는 200여 개의 미디어가 몰리며 치열한 취재 경쟁이 벌어졌다. 이어진 레드카펫 행사 역시 6천여 명의 팬이 운집하는 등 인기를 실감케했다는 후문이다.
갓세븐은 오는 6월11일과 12일 태국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고 현지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양일간 진행되는 이들의 콘서트 티켓은 이미 오픈 하루 만에 2만석이 모두 매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갓세븐은 지난 4월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 태국, 싱가포르, 중국, 미국 등 해외투어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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