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우성과 이정재가 뜻을 모아 종합엔터테인먼트사 아티스트 컴퍼니(대표 이정재, 정우성)를 설립했다.
 
19일 아티스트 컴퍼니 관계자는 "오랜 시간 절친한 동료이자 친구로 지내 온 두 사람은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회사를 만들어보자는 취지로 아티스트 컴퍼니 설립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우성과 이정재는 20년 이상 배우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서로 의기투합해 풍성한 하모니를 낼 수 있는 회사로 만들겠다는 각오다.
 
아티스트 컴퍼니 관계자는 "정우성, 이정재 두 배우의 활발한 활동을 뒷받침하는 것은 물론 동료배우 영입과 재능 있는 신인 배우 발굴에 힘쓸 것"이라면서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연예기획사로 자리매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사진=부산일보 DB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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